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참고할 페이지 - 유사 배열 객체, 이터러블, 래퍼 객체

 

 

원시 값

 

변경 불가능한 값

• 읽기 전용 (값은 변경이 불가능한 값)
• 불변성 (원시 값을 할당하는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경할 수 없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갖는다.

 

 

1.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 값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다.
2.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3. 이때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바뀐다.

 

원시 값은 변경 불가

•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 변수는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한다.

상수

•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
• const는 원시 값을 변경할 수 없다. 단,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경할 수 있다.

 

 

문자열과 불변성

var str = "Hello";
str = "Bye";

• 자바스크립트의 문자열은 원시 타입이며, 변경이 불가능하다.
• 위 예제는 Hello와 Bye 모두 메모리에 존재하고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를 가리키고 있다가 Bye를 가리키도록 변경되었을 뿐이다.
•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80;
 
// copy 변수에는 score 변수의 값 80이 복사되어 할당된다.
var copy=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 true
 
//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은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 따라서 score 변수의 값을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e === copy); // false

•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한 변수 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 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 원시 값은 동일하지만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

 

객체

• 객체는 프로퍼티의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프로퍼티의 값에도 제약이 없다.
• 동적으로 추가되고 삭제할 수 있다.
• 원시 값과 같이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 객체는 복합적인 자료구조이고 관리 방식이 브라우저 제조마다 다를 수 있다.
• 원시 값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관리 방식

• 객체는 프로퍼티 키를 인덱스로 사용하는 해시 테이블과 유사하다.
• 자바스크립트는 클래스 없이 객체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객체가 생성된 이후라도 동적으로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추가할 수 있다.
  •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자바, C++)는 사전에 정의된 클래스를 기반으로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생성된 이후에는 프로퍼티를 삭제하거나 추가할 수 없다.
  • 자바스크립트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생성과 프로퍼티 접근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비효율 방식이다.
•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는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 동적 탐색 dynamic lookup 대신 히든 클래스 hidden class라는 방식을 사용
  • C++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정도의 성능을 보장한다.
  • 자바와 같이 고정된 객체 레이아웃(클래스)과 유사하게 동작한다.

 

 

변경 가능한 값

•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이 가능한 값
•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값(reference value)에 접근할 수 있다.
• 참조 값은 생선 된 객체가 지정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이다.

// 할당이 이뤄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널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Lee'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Lee"}

•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을 통해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으로 변수 값을 변경하려면 재할당 이외에 방법이 없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var person={
	name: 'Lee'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Kim';
 
//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 객체는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 하지 않기 때문에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객체를 복사해 생성하는 비용을 절약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으로 설계되었다.
  • 객체는 크기가 매우 클 수 있다.
  • 원시 값처럼 크기가 일정하지 않는다.
  • 프로퍼티 값이 객체일 수 있다.
  이처럼 어느 정도 구조적인 단점을 감안한 설계이다.
• 객체의 구조적 단점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 원시 값과 다르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

 

 

 🙂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얕은 복사 : 한 단계까지만 복사하는 것

깊은 복사 :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하는 것

const o = {x: { y: 1}};
 
// 얕은 복사
const c1 = { ...o};
console.log(c1 === o); // false
console.log(c1.x === o.x); // true
 
//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 "npm install lodash"로 lodash를 설치한 후, Node.js 환경에서 실행
const = require('lodash');
 
//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console.log(c2 === o); // false
console.log(c2.x === o.x); // false

•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이다.
• 위 예제에서 얕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 값을 복사한다.
• 깊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해서 원시 값처럼 복사본을 만든다.

 

const v = 1;
 
// "깊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const c1 = v; // pass by value
console.log(c1 === v); // true
 
const o = { x: 1 };
 
// "얕은 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const c2 = o; // pass by reference
console.log(c2 === o); // true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깊은 복사
•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얕은 복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참조에 의한 전달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로 인해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보기.

var person={
	name: 'Lee'
};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var copy = person;

참조에 의한 전달

• 참조에 의한 전달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 (원본, person)를 다른 변수 (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copy와 person은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var copy = person;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참조한다. 
console.log(copy === person); // true
 
// copy를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copy.name='Kim';
 
// person을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person.address='Seoul';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 따라서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console.log(copy); // {name: "Kim", address: "Seoul"}

•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의 동일점
  •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
• 차이점은 다만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값이냐의 차이다.
• 자바스크립트는 참조에 의한 전달은 존재하지 않고 값에 의한 전달만 존재한다.
• 이처럼 설명한 동작 방식은 자바스크립트에서 정확한 용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var person1={
	name: 'Lee'
};
 
var person2 = {
	name: 'Lee'
};
 
console.log(person1 === person2); // 1
console.log(person1.name === person2.name); // 2

일치 비교 연산자는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타입 변환하지 않고 비교한다.

•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참조 값을 가지고 있다.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가지고 있다.
• 1번은 false다.
  • person1 변수와 person2 변수가 가리키는 객체는 내용은 같지만 다른 메모리에 저장된 별개의 객체다.
  • 즉, person1 변수와 person2 변수의 참조 값은 전혀 다른 값이다.
• 2번은 true다.
  • 프로퍼티 값을 참조하는 person1.name과 person2.name은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표현식이다.
  • 두 표현식 모두 원시 값 'Lee'로 평가된다.